진짜 사랑이야기 반창꼬의 줄거리 주인공 한효주 고수

진짜 사랑이야기 반창꼬의 줄거리

2012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멜로와 로맨스 영화로 진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반창꼬에는 주인공으로 한효주와 고수가 등장을 합니다. 매일 목숨을 내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소방관이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강일과 매번 제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을 하고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하나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의사인 미수가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미수가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같은 구조대에 일을 하는 강일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 미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강일에게 애정공세를 펼치게 되고, 미수에게 까칠함으로 일관하던 강일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가스 폭발 사고, 차량 충돌 사고 등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아찔한 사고 현장 속에서 생명을 구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는 소방대원들은 생사를 오가는 치열한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며 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험천만한 사고 현장을 배경으로 하며 우리의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사고들은 긴장감을 안겨 주기도 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로맨스 영화 이면서도 직업의 특성이 더해지면서 차별화된 내용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한효주

반창꼬의 여자 주인공인 한효주는 1987년생으로 2003년에 연예계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한효주는 TV를 통해서 단아한 아름다움을 먼저 알리고 난 후 멜로 영화를 통해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10년 중반까지 평이 좋은 작품들을 다수 참여 했고, 흥행작품에서도 멀티캐스팅뿐만 아니라 투톱이나 단독 주연 작품에서도 성공작이 있습니다. 또래의 나이대에서는 대적할 배우가 별로 없고, 국내 여배우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편입니다. 한효주는 배역으로 맡는 역할마다 외모가 달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도 이미지가 확 바뀌는 편으로 도화지 같은 얼굴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매번 달라지는 외모를 장점으로 말하며, 작품마다 얼굴이 달라지는 미국 배우 에이미 애덤스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여배우들 중에서도 키가 큰 편으로 행사나 MC를 볼 때 키가 크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한효주가 처음으로 주인공역을 맡은 드라마는 봄의 왈츠로 드라마를 촬영하는 중에 의도한 대로 연기가 나오지 않아서 매우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 등을 하면서 촬영현장을 이해하는 방법과 대사를 잘 외울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하며 연기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고수

반창꼬의 남자 주인공인 고수는 1978년생으로 1998년에 포지션의 '편지'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고수는 2012년에 결혼을 하여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굵으면서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조각처럼 고운 선을 가진 아름다운 외모와 남자다움이 강한 얼굴로 조각처럼 잘 생겼다는 의미로 고비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홀로 서울로 상경하여 노이즈와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하다가 박카스 광고에서 얼굴을 알리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SBS드라마 피아노에서 주연급으로 출연을 하게 되고 그린로즈라는 드라마에서는 1인 3역의 배역을 열연하며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로도 꼽히게 되었습니다. 영화 백야행에서는 흥행은 이루지 못했지만, 고수의 연기력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입니다. 이후에도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력을 쌓아가고, 많은 CF에도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 MBC 연기대상에서의 남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1년과 2002년에는 SBS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 최고인기상, 10대 스타상, 2011년 청룡영화상에서 인기 스타상, 2014년 황금촬영상에서 남우주연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